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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현가치로 78.8억원에 달하는 생산액을 완성, 지난 달보다 5.5%,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함으로써 30.1억원의 증가치를 실현한것으로 밝혀졌다.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11.4% 성장했으며 생산판매률은 101.3%에 달한다.
이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루계로 전년계획의 93.%에 달하는 859.8억원의 생산액을 완성, 전년 동기 대비 26.0%장성하였다. 이같은 증가폭은 길림성 평균 증가폭보다 10.1퍼센트 높으며 이로써 연변주는 련속 7개월동안 길림성내 수위를 차지하고 2위와 3위인 백성(21.9%), 료원(20.5%)보다 각기 4.1퍼센트, 5.5퍼센트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11월까지 324.2억원의 증가치를 실현하여 전년 계획의 98.2%를 완성하였는데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14.2% 장성한것으로 된다. 이는 길림성 평균증가폭보다 0.2퍼센트 높으며 련속 9개월동안 길림성내 2위를 차지, 수위인 백성(15.6%)보다 1.4퍼센트 낮은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월부터 11월까지 생산판매률은 97.4%에 달한다.
공업전기사용량은 11월에 2.5억킬로와트/시로 지난달에 비해 13.6% 증가한 반면 전년 동기 대비 4.8% 하락했으며 1월-11월기간 공업전기사용량은 23.9억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한편,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은 주요경영업무수입 758억원을 실현, 전년 동기 대비 22.0% 장성하고 납세세금총액은 57억원으로 16.0% 장성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손익상쇄후 44억원의 순리윤을 실현함으로써 전년 계획의 104.8%를 완성, 전년 동기 대비 10.0% 장성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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