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지역 3국 린접지대에 위치해있는 연변이 독특한 지역우세와 문화교육우세로 투자인들의 눈길을 모으고있는 가운데 주변국 및 발달한 국내지역들에서 연변의 다종언어우세를 보아내고 이를 애니메이션, 게임,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산업 등 현대서비스업에 적극 활용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에 대비해 지난 8월 자체의 개발팀을 도문시경제개발구에 입주시킨 도문시성호미디어제작유한회사는 다년간 조선과 합작해온 경험을 토대로 하고 도문시정부의 해당 공업단지 우대정책의 지지를 받아 조선의 29명 애니메이션제작 고급기술인재를 인입하여 애니메이션제작을 추진함으로써 연변 애니메이션산업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첫 발자국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이 회사의 등록자금은 40만원에 불과했지만 회사에서는 믿음직한 신용과 탄탄한 기술실력을 바탕으로 상해미술영화촬영소와 강소성의 유명한 애니메이션기업과 장기적인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사장을 대상으로 한 아웃소싱업무를 벌려나갔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짧디짧은 4개월사이 회사는 220여분에 달하는 애니메이션작품을 완성함으로써 500여만원의 생산가치를 실현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면 회사는 미국 디즈니회사의 26회 애니메이션작품 화면 가공 업무를 청부한 상황이며 새해에는 더욱 많은 인재를 인입하여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키고 개발실무범위를 더한층 확대함으로써 연변주 애니메이션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적극 발전시켜나가는데 한몫 공헌할 방침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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