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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제일샘 취룡천, 수온 높아 닭알 익힐수 있어

2015년 04월 20일 14: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취룡천(聚龙泉)은 장백산폭포 북부 900메터, 락비봉북쪽 흙모래밑에 위치해있다. 분포면적이 1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데 이도백하가 이곳 온천들 사이를 통과한다. 하류방향의 오른쪽에는 천구(泉口)가 비교적 집중되여있는데 총 10곳이 넘고 비교적 큰 샘구멍은 7곳이 있으며 여러갈래 열류가 지하로부터 뿜어져나와 마치 룡이 물을 뿜어내는것과 흡사해 취룡천으로 불리운다.

취룡천은 장백산 온천중 물량이 제일 크고 분포가 제일 넓으며 수온이 제일 높은 온천으로서 장백산 제일샘으로 불리운다.

취룡천은 크고 많고 뜨거운것으로 하여 장백산의 유명한 샘으로 되였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목욕을 하면서 제일샘의 자연스러움과 순진함을 느껴본다. 취룡천은 수온이 높아 기포가 부단히 올라오는데 심지어 닭알도 익힐수 있다고 한다. 유람객들은 처음에 항상 의심의 눈길로 취룡천에 담근 닭알을 바라보군 한다. 잠시후면 닭알이 익혀지는데 광천수의 깊은 냄새가 배여있어 그 맛이 아주 좋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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