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원항공(九元航空)에서 비행을 책임진 연길-대련-무석 항공편 첫 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났는데 이는 구원항공이 정식으로 연변항공시장에 입주했음을 상징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개통한 연길에서 대련까지 직통하는 첫 저가항로이고 연길에서 무석까지의 첫번째 항로라고 한다. 이 항로는 구원항공에서 비행을 책임지고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비행하며 기종은 보잉 737-800이고 좌석수가 189개이며 전좌석 모두 이코노미석이다.
구원항공은 광주 본토의 첫번째 저가항공회사이다. 연길에서 무석까지의 항로가 개통되기 전 두 지역 환승항공편의 전체 소요시간은 6시간 이상이였고 항공권 가격이 일반적으로 700원 좌우였다. 항공편이 개통된 후 전체 소요시간은 4.5시간으로 줄어들고 항공권 가격도 최저 459원으로 비용이 '비행기+기차'의 출행방식보다 더 저렴해진다. 연길-대련-무석 새 항로의 개통은 연변, 대련, 무석 세지역 관광객들의 출행에 더 편리하고 실속 있고 다양화된 선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