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돈화시에서 1500만원을 투입해 실시한 소석하 도시구간 생태제방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소석하는 목단강의 1급 지류이며 총길이는 54.7킬로메터, 서쪽에서 동쪽으로 돈화시 한장향, 강남진을 흘러지나 도시구역 동북부 개발구에서 목단강에 류입된다. 과거 일부 제방공사가 제대로 실시되지 못해 도시구간 강 량안 환경이 엄중하게 파괴되고 수질에도 엄중한 영향을 초래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올해 8월 돈화시에서는 1500만원을 투입해 소석하 도시구간 생태제방 공사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공사를 통해 소석하 상유 보호 조치가 강구되지 못한 자연비탈에 록화, 방호 작업을 실행하고 1149메터에 달하는 강줄기를 정비하며 2105메터에 달하는 생태제방을 신축하고 허궁다리 1개, 배수구 4군데와 도보 2095메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