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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부터 전국철도 새로운 렬차운행도 실시

2019년 03월 25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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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2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륙아남): 기자가 중국철도총회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4월 10일 0시부터 전국철도는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시하여 고속렬차 운행방안을 최적화함으로써 북경-청도, 북경-란주, 란주-성도 등 고속렬차 운행시간을 더한층 단축하고 일반속도렬차운행규모를 유지하며 화물운수능력을 더한층 제고하게 된다고 한다.

렬차운행도를 조정한 뒤 청도는 북경 3시간 교통권에 진입한다. 북경남-청도북 구간의 한개 역을 직행운행하는 부흥호 고속렬차 왕복 각 한대를 배치하여 북경남-청도북은 3시간 이내 도착을 실현하게 되며 렬차운행도를 조정하기 전보다 49분을 압축함으로써 려객들의 북경과 청도 왕복이 더욱 편리하고도 빠르게 된다. 북경서-란주서 구간의 G427/8편은 다만 서안북, 정주동, 석가장 등 성소재지 역에서 려객운수업무를 취급하며 북경서-란주서 방향의 렬차운행시간은 8시간 04분에서 7시간 23분으로 압축되고 란주서-북경서 방향 렬차운행시간은 8시간 32분에서 7시간 22분으로 압축된다.

처음으로 란주-성도 간의 고속렬차를 운행하게 된다. 란주-성도 D762/3과 D764/1편 부흥호 고속렬차 운행을 배치하여 란주-성도 간의 왕복시간은 각기 6시간 50분과 6시간 52분이 소요된다. 려객들의 수요에 따라 심양-가목사, 대련-치치하르 구간에 고속렬차 각 왕복 한대씩 운행을 증가하게 된다. 웅안신구건설 봉사를 위해 현재 백양전역에서 39대 렬차가 정차하는 기초상에서 10대의 백양전역 정차렬차를 신규 추가했다. 전국철도는 일반속도렬차 운행 규모를 유지하고 봉사품질을 제고하여 일반속도렬차 왕복 1203대를 운행하게 되는데 이는 운행도조정 전에 비해 왕복 29.5대가 늘어나는 것이며 계속 왕복 80대의 공익성 완행렬차를 운행하여 려객들의 다양화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