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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 오늘부터 새로운 렬차운행도 실행, 여러갈래 선로 운행시간 단축

2019년 04월 10일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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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0시부터 전국철도는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시하는데 고속철도 운행방안을 보완하여 북경에서 청도, 북경에서 란주, 란주에서 성도 등으로 가는 고속철도렬차의 운행시간이 진일보 단축되고 보통속도렬차의 운행규모가 유지되였으며 화물운수능력이 가일층 제고되엿다.

중국철도총공사 관련 부문 책임자는 이번 렬차운행도의 보완과 조정은 철도총공사가 중앙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층적으로 관철, 락착하고 '운수구조를 조정하고 철도화물량을 증가'시키는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이며 운행도의 조정을 통해 진일보 운수조직을 최적화하여 운수자원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운수 공급질을 제고하기 위해 조건을 창조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째, 청도가 북경진출 3시간 교통권에 진입했다. 북경남역에서부터 청도북역까지 직통하는 복흥호 고속렬차를 왕복 각 1편을 편성해 북경남에서 청도북까지 4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게 실현하고 운행도 조정 전보다 49분 앞당겨져 관광객이 북경에서 청도를 오가는 것이 더 편리하고 빨라졌다.

둘째, 북경과 란주 사이의 고속철도 운행시간을 단축했다. 운행도를 조정한 후 북경서에서 란수서까지 가는 G427/8편은 서안북, 정주동, 석가장 등 성소재지역에서만 려객운수업무를 취급하고 북경서에서 란주서 방향의 렬차운행시간이 8시간 4분으로부터 7시간 23분으로 단축되며 란주서에서 북경서 방향의 렬차운행시간이 8시간 32분으로부터 7시간 22분으로 단축된다.

셋째, 처음으로 란주에서 성도까지 가는 고속렬차를 편성했다. 란주에서 성도까지 가는 D762/3과 D764/1편 복홍호 고속렬차를 배치했는데 란주에서 성도까지 왕복시간이 각각 6시간 50분과 6시간 52분이 걸려 예전의 유선렬차 운행시간보다 약 5시간 단축시켰다.

넷째, 부분적 려객렬차 운행방안을 더한층 보완했다. 심양에서 가목사, 대련에서 치치할까지 가는 고속렬차를 각각 1쌍 편성했다. 웅안신구건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현재 백양전역에서 렬차 39편이 정차하는 기초에서 백양전에서 정차하는 렬차를 새로 10편 추가편성했다.

다섯째, 대종화물의 운수능력을 제고했다. 37갈래의 다철도국그룹회사 다종화물 직통렬차 운행선로를 증가해 총 284갈래에 달했다. 훅호트에서 당산까지 가는 철도 만톤렬차의 운행수가 28쌍으로부터 39쌍까지 증가돼 화물증량행동에 수송력 지지를 제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