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8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진연): 향항 경찰은 12일 지난 며칠간의 급진적 시위활동중에서 149명을 체포했는데 그들은 불법집결, 경찰습격, 공격적 무기 은닉 등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경무처 부처장 등병강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일련의 시위활동에서 급진적 시위자들은 제멋대로 행동하고 폭력정도를 부단히 높였으며 폭력사건을 전체 향항으로 확장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생활에 엄중한 불편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인신안전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2일까지 경찰은 149명을 체포했는데 그중에는 남성이 111명이고 녀성 38명이며 나이는 15세부터 53세 사이이고 관련 죄행에는 불법집결, 경찰습격, 경무인원 공무집행 방해, 공격적 무기 은닉, 위험품 은닉 등이 포함됐다.
등병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8월 11일, 심수부와 동라만에서 시위자들은 경찰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준하지 않은 집결과 시위행진을 진행했는데 이후 일부 시위자들은 향항의 각 구역으로 분산되여 주요도로를 막고 경찰서를 포위하고 경찰차 등을 파괴했다. 겸사조에서 한 폭도가 경찰서에 던진 화염병으로 경찰 1명이 두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이외 경찰은 시위자중의 일부 인사들의 극단적 폭력행위를 발견해 정보주도방식을 리용해 이런 핵심 폭도들에 대해 전면적인 형사조사를 진행했다. 동라만에서 경찰은 15명의 핵심 폭도들를 체포했다.
등병강은 누군가 불법을 저지르면 경찰은 꼭 집법할 것이라고 하면서 시위자들이 폭력의 방법으로 향항 사회질서를 어지럽히지 말고 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