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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라이브방송판매, 신용초석 잘 다져야

2020년 06월 16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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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판매모식으로서 최근년래 라이브방송판매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이런 판매모식은 더한층 그 우세를 드러냈고 소비시장을 활성화시켰다. 온라인셀럽의 ‘방송판매’에서 업계내 유명인들의 판매, 각종 전통브랜드가 라이브방송플랫폼에 입주하기까지 이런 판매모식은 새로운 조류로 거듭났다. 하지만 시장의 폭발적 인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일부 문제들도 잇달아 생겨났다. 과장된 언어로 허위선전을 하고 실제상품의 품질이 판매할 때와 전혀 다르며 애프터서비스가 보장되지 않고 거래주문서를 허위로 부풀리며 가짜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황이 출현하면서 소비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본질적으로 ‘라이브방송경제’는 일종의 ‘주의력경제’ 혹은 ‘체험경제’의 연장이다. 판매하는 사람의 개인영향력과 감화력은 모두 추천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을 결정한다. 동시적 련동성과 사교화의 소비정경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선한 쇼핑체험을 선사하고 이런 특성은 더욱 쉽게 사용자를 흡인할 수 있는 동시에 문제들도 쉽게 은닉시킨다.

라이브방송판매는 라이브형식을 사용한 것이지만 최종적인 거래는 상품인바 상품품질과 서비스의 보장여부가 사용자 재구매를 결정하는 관건이다. 이런 각도로 보면 라이브경제는 ‘입소문경제’, ‘믿음경제’인바 종사자들의 법률준수와 신용이야말로 그 발전장대를 결정하는 초석이다. 일시적인 장사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오래가지 못한다. 1인방송인(크리에이터), 상가에서 신용의 초석을 잘 다지고 상품품질, 서비스를 엄격히 점검하며 문제상품을 두절하고 플랫폼에서 경영자와 1인방송인에 대한 규범과 인도를 강화하며 소비자 신고경로를 보완하고 관련 부문에서 온라인 ‘라이브방송판매’ 행위를 감독관리하면서 공동으로 노력해야만 이런 판매모식이 ‘꽃길’에서 더욱 멀리 갈 수 있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비체험을 향상할 수 있다.

앞으로 5G, 가상현실 등 새로운 기술이 부단히 성숙되고 발전되면 소비시장에 더욱 큰 상상공간을 가져다주게 된다. 하지만 모식과 기술이 어떻게 변하든 신용이 상가 존재의 초석이라는 점은 변함없을 것이다. 상업문명에 더 큰 긍정에너지를 주입시키면 우리 소비생활에 더욱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