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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만개 민영기업, 호북에 재난기부금 및 물자 지원

2020년 08월 14일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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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8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리위): 호북에 전염병 사태가 일어난 이래 각급 공상업련합회의 조직과 동원하에 전국적으로 도합 11만 600개 민영기업에서 172억 2,30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119억 3,200만원에 상당하는 물자를 지원해주었는데 그중 직접 호북에 기부한 기부금은 58억 1,500만원이고 지원한 물자의 가치는 47억 6,000만원에 달한다. 기타 다수의 민영기업은 본지방 정부와 자선기구를 통해 기부한 후 호북성에 전달하는 방식을 취했다. 3월 25일 이후로 민영기업이 호북성에 투자한 프로젝트는 1,577개에 달했으며 총 4,765억 1,30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기자가 11일 무한에서 열린 ‘유명 민영기업 호북행’ 활동 현장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전국 공상업련합회 당조직성원이며 비서장인 조덕강의 소개에 따르면 전국 민영기업은 전염병 사태 발생이래 여러가지 형식으로 호북성을 지원하고 전염병 이후의 재건설을 도움으로써 농후한 가국지회의 정취와 호북인민에 대한 두터운 정의를 보여주었다. ‘유명 민영기업 호북행’ 활동이 시작된 2개월 남짓한 사이에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으며 2,193개 성내외 민영기업의 호북성에 10만 6,203개 일자리를 제공해주었고 3억 4,900만원에 달하는 농산물을 판매해주었으며 민영기업의 투자항목을 성사시켜주었고 계약투자액이 1,228억 8,000만원에 달했는데 이는 칩, 신에너지, 신소재, 의료건강, 문화창의성관광 등 분야와 관련된다.

“향후 3년간 우리는 호북성에 약 200억원을 투입하여 약 4,000여개의 일자리를 증설시켜 대학생을 포함한 각 인원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주고 전방산업과 후방산업으로써 2만여명의 취업을 추동할 것이다.” 신시왕그룹(New Hope Group) 동사장 류영호가 현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외 11일 열린 투자프로젝트 계약의식에서 현장에서 계약을 맺은 프로젝트는 30개이고 투자금액은 도합 1,166억 5,000만원에 달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