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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료보장국: 120만원짜리 항암약 의료보험목록 협상단계에서 배제

2021년 11월 12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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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2021년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 협상이 북경에서 막을 내렸다. 국가의료보장국의 최신소식에 따르면 120만원짜리 아킬론세 주사액(阿基仑赛注射液)이 초보적 형식의 심사를 통과하였으나 의료보험목록 협상단계에서는 배제되였다고 한다. 비교적 가격이 비싼 약품이 초보적 형식의 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단지 초보적인 심사를 거쳐 신청조건에 부합되고 다음 조정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약품이 최종적으로 국가의료보험목록에 오를 수 있을지는 경제성을 포함한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하고 독자 약품은 가격 협상도 거쳐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