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은 24번째 세계 천식의 날이다. 천식은 일종의 만성염증으로 일단 발작하면 격렬하게 기침하고 거칠게 호흡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데 제때에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심지어 생명위험도 초래할 수 있다. 이 질병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군체는 어린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나라 어린이 천식 루계 발병률은 3%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 나라에서 근 700만명의 어린이가 천식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천식은 어린이 신체에 어떤 상해를 초래할가?국가아동의학센터, 북경소아병원 과민반응과 주임 향리: 어린이 기관지천식이 무서운 데는 2가지 방면의 원인이 있다. 우선, 급성발작기에 기관지경련이 출현하고 경련이후 호흡도점막의 안층에 염성분비물이 많이 산생하는데 이는 호흡도조색을 초래하고 경련이 끝나면 호흡곤난, 산소부족 등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발작기에 긴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천식은 급성발작기가 개선된 후에도 그 염증이 가라앉는 것이 아닌데 이것이 바로 두번째 원인이다. 이는 지속적인 페기능손실을 초래하는데 페기능이 감소되면 어린이는 운동할 때 혹은 공기질이 나쁜 곳에서 반복적인 발작을 보이게 된다.
어떤 원인으로 천식이 초래될가?천식, 특히 어린이시기에 발작한 천식은 대부분 과민과 관련되는데 자주 보는 과민원으로는 곰팡이,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각질과 비듬, 꽃가루 등이 있다.
이 밖에 천식은 일정한 정도에서 감염, 비만, 식도역류, 흡연 및 공기오염 등 요소와도 관련된다. 특히 가족중 흡연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린이천식발병률이 더 높아진다.
어떤 예방조치들이 천식의 발병을 감소시킬가?국가어린이의학센터, 북경어린이병원 과민반응과 주임 향리: 과민성 비염 및 일부 습진, 아토피성 비염은 모두 과민증상중 조기표현으로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것이 천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증가된다. 임신한 예비어머니는 이 기간 프로바이오틱(益生菌)을 섭취하고 항생제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는 어린이가 과민반응을 보일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어린이천식 어떻게 치료해야 할가? 천식도 유전될가?천식이 근시처럼 아이에게 유전될 수 있을가? 연구결과, 만약 부모중 한 사람이 천식이 있다면 아이가 천식에 걸릴 확률이 다른 아이에 비해 2-5배정도 높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 두명이 모두 천식이 있다면 아이가 걸릴 확률은 50%에 달한다.
아이가 크면 저절로 치유될가?국가어린이의학센터, 북경소아병원 과민반응과 주임 향리: 천식이 있는 일부 어린이들은 어릴 때 바이러스에 반복적으로 감염되여 초래된다. 이런 아이들의 가족사에는 유전사가 없고 그 자신 또한 기타 증상이 없으며 심지어 과민원검사에서도 문제가 없다. 이런 아이들은 절대다수 초기의 통제치료를 통해 학령기 혹은 청춘기에 이르러 개선되는데 이런 비률은 60%를 차지한다. 일부 어린이들은 가족사가 있거나 그 자신도 비교적 엄중한 과민성 비염이 있으며 게다가 일찍 규범화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천식을 통제하는 데 비교적 긴 시간이 필요되고 심지어 일부는 규범화된 치료를 받지 못해 주변 성인들에게까지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조기통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