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당선된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가 인민대회당에서 중외기자들과 친절하게 만났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자회견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오늘날 중국은 기세 드높게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로정에 올랐는바 이는 영광과 꿈으로 충만된 원정이다. 새 로정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업할 것인가? 총서기는 네가지 방면에서 명확한 선시를 했다.
1. 세계가 주목하는 ‘첫 단체등장’이날 오전,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임기 중앙령도기구가 산생되였다. 회의에서 습근평을 중공중앙 총서기로 선거하고 리강(李强), 조락제(赵乐际), 왕호녕(王沪宁), 채기(蔡奇), 정설상(丁薛祥), 리희(李希)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제1차 전원회의를 마친 후 습근평과 기타 6명의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중외기자들과 친절하게 만났다. 이는 새로운 임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의 첫 단체등장이다.
제18기, 제19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의 중외기자회견장소는 인민대회당 동쪽대청이였다. 올해 이번 기자회견은 처음으로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진행되였다.
최근 몇년 동안 금빛대청에서는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첫 수여식, '7.1훈장' 수여식,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글로벌발전 고위층대화 등 일련의 중대한 행사가 진행되였다.
올해 이번 기자회견은 낮 12시 5분부터 12시30분까지 약 25분간 진행되여 18차 당대회이래 세차례 기자회견중 가장 길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정보는 이번 회견에 참석한 중외기자가 600여명으로 그전의 두차례를 초과했다는 점이다. 이는 이번 단체등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주목도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2. 새 로정에서 우리는 기세 드높게 분발정진하는 정신상태를 시종 유지해야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중외기자회견에서 새 로정에서 ‘4가지 시종’을 강조했다. 새 로정에서 우리는 기세 드높게 분발정진하는 정신상태를 시종 유지해야 하고 모든 것은 인민을 위하고 모든 것은 인민에게 의지하는 것을 시종 견지해야 하며 당의 자아혁명을 시종 추진해야 하고 전인류 공동가치를 시종 발양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강조한 첫번째 ‘시종’이 바로 기세 드높게 분발정진하는 정신상태를 시종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모든 것은 인민을 위하고 모든 것은 인민에게 의지해야인민은 습근평 총서기가 시종 강조하는 키워드이다.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이다." 10년 전 제18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중외기자들과 만났을 때 총서기의 이 한마디는 이미 중국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5년전 기자회견에서 총서기는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임을 명기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올해 이번 기자회견에서 총서기는 "우리는 시종 인민과 고난을 같이하고 인민과 서로 마음이 통하며 인민이 생각하는 바를 생각하고 인민의 당부를 실행하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동경을 끊임없이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총서기가 이날 강조한 두번째 ‘시종’은 바로 시종 모든 것은 인민을 위하고 모든 것은 인민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4. 당의 자아혁명을 시종 추진해야당의 자아혁명을 시종 추진해야 한다는 것은 총서기가 강조한 세번째 ‘시종’이다.
총서기는 기자회견에서 새 로정에서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험에 직면해 우리는 반드시 고도의 경각심으로 영원히 시험을 보러 가는 명석함과 신중함을 유지하면서 쉼없이 달려 전면적인 엄한 당관리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5. 전인류 공동가치를 시종 발양해야10월 23일 기자회견에서 총서기가 강조한 네번째 ‘시종’은 바로 전인류 공동가치를 시종 발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각국 인민들과 함께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의 전인류 공동가치를 발양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며 세계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계속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