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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2년 전국 식량생산량 안정 속에서 증가(새로운 데터, 새로운 주목점)

식량생산량 련속 8년간 1조 3,000억근 이상 유지

2022년 12월 14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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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3일발 본사소식(기자 고운재, 륙아남, 상흠): 12일, 국가통계국은2022년 전국의 식량생산량은 전년 대비 73억 6,000만근 증가한 1조 3,730억 6,000만근에 달했고 그 증가률은 0.5%에 달했으며 련속 8년간 1조 3,000억 이상을 유지했다고 공포했다.

식량증산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식량생산에 각별한 중시를 돌렸는바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당과 정부에서 식량안전을 함께 책임지는 정책을 엄격히 실행해 식량생산에 대한 지원강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가격을 안정시켜 농민들의 식량작물 재배적극성을 높였다. 2022년 중앙에서는 계속 밀과 벼의 최저수매가격을 높이고 옥수수, 콩 생산자 보조정책과 벼재배 보조정책을 안정적으로 실시했는바 선후해 실제로 식량작물을 재배한 농민들에게 400억원의 일차적 보조금을 발급했다.

재해에 잘 대처함으로써 추곡생산량이 다소 증가되였다. 국가통계국 농촌사 사장 왕귀영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남방지역에서는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여 추곡 생산에 불리했다. 중앙에서는 농업생산 및 수리 구조자금을 긴급배정했으며 각 지역에서는 가뭄대처 및 재해구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재배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최근년간에 건설된 고표준농지가 농업재해 방지 및 감소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올해 전국의 추곡 생산량은 전년 대비 42억 5,000만근 증가한 1조 220억근에 달했다.

잠재력을 발굴함으로써 식량작물파종면적이 증가되였다. 각 지역에서는 식량생산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작지 용도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했으며 또한 삼림의 경작지복원, 사이짓기, 농지 규모화 실현 조치 등 방식으로 식량작물파종면적을 증가했다. 다양한 조치를 병행해 합력을 형성함으로써 전국의 식량작물파종면적은 전년 대비 1,051만 9,000무 늘어난 17억 7,500만무에 달했고 그 증가률은 0.6%에 달했다. 그중 밀재배면적은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했고 옥수수와 벼 재배면적은 안정 속에서 조금 줄어들었다. 콩류 작물의 재배면적은 17.4% 늘어났고 감자류 작물의 재배면적은 다소 줄어들었다.

2022년 전국의 하곡과 올벼의 생산량은 각각 전년 대비 28억 9,000만근, 2억 1,000만근 증가한 2,948억 1,000만근, 562억 5,000만근에 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곡물생산량은 전년 대비 9억 7,000만근 증가한 1조 2,664억 9,000만근에 달했고 그 증가률은 0.1%에 달했으며 전국의 콩류 작물 생산량은 전년 대비 77억 1,000만근 증가한 470억 2,000만근에 달했고 그 증가률은 19.6%에 달했다.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중 23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식량증산을 실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