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보도발표회에서 북경아동병원 응급과 주임 왕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아이의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코막힘, 코물, 인후통 등이고 일부는 근육통, 무기력함, 구토와 설사 등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는 목소리가 쉬는 등 후두염증상도 나타날 수 있고 소수의 아이들은 열성 경련 등 정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생아를 포함한 2개월 이하의 영아는 일단 발열이 나타나면 꼭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열성 경련은 소아과에서 흔한 응급증
경련 나타나면 이렇게 해야왕전은 열성 경련은 소와과 응급실에서 아주 흔한 응급증이라고 소개했다. 바이러스가 유발한 호흡기감염은 아동이 열성 경련을 일으키는 아주 흔한 유발요소로서 주요하게 관련되는 아이 년령대는 6개월부터 5세 사이이며 일반적으로 열이 나기 시작한 24시간내에 발생한다. 체온이 빠르게 상승할 때 열성 경련이 가장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정황에서 열성 경련이 발생한 아이는 사지가 뻣뻣하거나 떨리고 이를 꼭 다물고 두눈이 비스듬하거나 뒤집히며 이와 함꼐 입술이 청자색으로 변할 수 있는데 이 때 외계의 자극에 어떠한 반응도 없을 수 있다.
그녀는 일단 열성 경련이 발생하면 부모는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첫째, 아이를 평평한 침대, 책상 혹은 바닥에 눕혀놓고 주의에 낡카로운 물건을 없애 경련이 일어날 때 아이가 넘어지거나 2차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둘째, 아이의 옷깃을 풀어 기도를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셋째, 아이의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가능하면 아이를 오른쪽으로 눕혀 구토시 실수로 흡입하여 질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아이에게 열성 경련이 일어나면 이런 일 하지 말아야왕전은 전체 과정에서 부모는 아래와 같은 착오를 범하지 안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특별히 당부했다.
우선, 아이에게 열성 경련이 발생할 때 입안에 숟가락, 저가락, 어른의 손가락 등을 포함한 어떠한 물건도 넣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의 손상 혹은 어른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둘째, 경련이 발작할 때 아이에게 약품이나 물을 포함한 무엇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셋째, 경련이 발작할 때 아이의 신체를 속박하지 말아야 하는바 신체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아이에게 2차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넷째, 현재까지 인중을 누르는 것이 아이의 경련 발작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증거가 없고 오히려 경련 발작시 부모의 힘이 너무 세서 아이의 인중 연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기에 부모가 아이의 인중을 누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왕전은 일반적인 정황에서 열성 경련은 3분 내지 5분이면 스스로 멈춘다고 말했다. 아이의 경련이 멈춘 후 부모는 최대한 빨리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하지만 아이가 이전에 경련이 지속되거나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면 아이의 경련이 저절로 멈출 가능성이 적으므로 부모는 가능한 한 빨리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좋다.
왕전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열성 경련은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신경계의 후유증을 남기지 않으므로 부모는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열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이 열성 경련 병력이 있는 아이에게 예방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