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련속 몇달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황금가격이 여전히 계속 오르고 있다!
5월 4일, 국제 황금 현물가격이 한때 2079.67딸라/온스까지 올라 새 력사기록을 갈아치웠다. COMEX 황금선물가격판에서도 2085.40딸라로 올라 력대 최고점에 육박했다.
“기다릴수록 비싸지고 비쌀수록 사고 싶다.” 금값의 ‘폭주’에 시장의 황금에 대한 열정은 늘기만 하고 줄어들지 않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금값의 지지요인이 강해지고 년내 소폭상승공간이 있다고 밝혔다. 지금 금을 사야 할가?
“금값이 떨어지기를 줄곧 기다렸는데 더 오를 줄은 몰랐다.” 최근 두달 전부터 금시세를 관망하던 효운(가명)씨는 기자에게 이번주 금방 구매한 순금장신구를 례로 들면서 만약 2개월 전에 구입했으면 300여원을 절약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월 5일, 여러 황금브랜드 순금장신구 판매가격은 600원/g에 육박해 3월 대비 10여원이 올랐다. 판매자들도 “금값이 진짜 폭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승한 금값은 소비자들의 구매열정을 박멸하지 못하고 있다. 보증값 투자 수요와 금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우려에 많은 소비자들은 오히려 빠른 시일내에 금을 구입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중국황금협회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분기 중국 황금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황금소비량은 291.58톤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12.03% 증가했다고 한다.
금값 이미 정점에 이르렀을가? 향후 추세는? 왕유흠은 후속 시장표현으로 볼 때 황금단선이 빠르게 상승한 후 위험회피정서가 집중적으로 방출되면서 단기 황금가격이 다소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년내 남은 기간 동안 경기침체우려와 선진국의 통화정책 조정전망의 자극을 받아 금값이 더 오를 가능성은 남아있다.
중금연구보고에 따르면 황금은 2023년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금리인상속도를 늦추고 심지어 금리인하주기까지 열면서 실질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의 역글로벌화 배경에서 글로벌 통화체계가 심각한 변화에 직면하여 황금보유 구매수요가 체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금값이 이미 우측상향로에 진입했는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여 2300~2500딸라/온스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외환투자연구원 원장 담아령은 언론에 시장에서는 올해 국제 금값이 2500딸라로 높은 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값상승동력은 딸라가치 하락과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의 금리인상, 금값상승잠재력이 두드러진 지연적 요인과 불확실한 경제리스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