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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화재의 주요사인 화상이 아니다? 이런 기능 꼭 장악해야

2023년 11월 06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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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은 우리 나라 소방안전일로서 아래와 같은 필요한 소방안전지식과 부동한 정경에서의 자가구조기능을 꼭 장악하기 바란다.

화재의 치명적인 주요원인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화재로 인한 사망했다고 하면 화상을 입어 사망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의 주요원인은 흡입성 손상이다. 흡입성 손상은 화재로 인한 ‘내상’이고 피부의 화상은 ‘외상’이다. 내상이 외상보다 더욱 심각하고 더욱 치료하기 어렵다.

화재시 흡입성 손상은 주요하게 온도가 높거나 화학자극물질이 포함된 연기를 흡입하여 초래된 호흡기손상으로서 얼굴, 목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 가운데서 많이 발생한다.

화재상황에 맞닥뜨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부분의 화재조난자들은 흡입성 손상으로 인해 사망한다. 집에 있을 때 화재가 나면 화재지점이 꼭 거쳐야 할 길에 있지 않고 유독가스가 침입할 위험이 없을 경우 실외로 탈출하여 연기가 퍼지지 않도록 방문을 닫고 즉시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만약 화재지점이 탈출을 위해 꼭 통과해야 하는 길인 경우 독성 연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방으로 대피할 수 있는데 방문을 닫는 동시에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여건이 허락하는 경우 젖은 옷으로 문틈을 막아 유독성 연기가 인체에 미치는 피해를 줄이며 소방관의 구조를 위해 시간을 벌어야 한다.

집 밖에서 불이 난 경우에는 밖으로 섣불리 뛰쳐나가서는 안되는바 집 문을 잘 닫고 불이 난 곳 근처의 창문을 닫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독성 연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에서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집의 도난방지문을 잘 닫아두면 유독성 연기가 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갇힌 사람들이 구조를 기다리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화재를 예방할 것인가?

실내의 가연성 잡동사니들을 제때에 청소하고 계단실과 베란다에 잡동사니들을 쌓아두지 말아야 한다.

가제제품고장으로 인한 화재예방에 주의를 돌리고 가제제품의 로화 또는 손상을 발견하면 제때에 교체 또는 수리를 해야 한다.

가스 사용안전에 주의를 돌리고 가스라인이 로화되였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가스라인을 임의로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

전기 및 난로를 사용하여 난방할 때 주변 가연성 물질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전기난방장비를 옷으로 덮지 말아야 한다.

침대나 쏘파에 누워 담배를 피우지 않음으로써 담배꽁초로 인해 쏘파와 침구류에 불이 붙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물을 끓이고 료리를 할 때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며 사용후 스위치를 꺼야 한다.

전동자전거 충전화재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가정에는 소화기, 소화담요, 방연마스크 등과 같은 소방안전도구를 갖추어놓고 정확한 사용방법을 장악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