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4시, 국내 가공유 새로운 한차례 가격조정창구가 정식 열린다. 종합기구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소매가격인상은 거의 ‘확정적’인바 유가가 년내 5번째 인상을 맞이하게 된다.
수급방면에서 OPEC월간보고서에 따르면 3월 OPEC 원유 총생산량이 소폭 상승했고 동시에 OPEC는 올해와 내년 비OPEC국가의 산량예측을 하향조정했다. EIA 는 2024년 세계원유 수요성장전망을 대폭 하향조정하고 래년 수요증장속도 예측을 소폭 하향조정했다.
현재 시장은 일반적으로 지연(地缘) 긴장상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바 유가는 계속하여 지연위험의 지탱을 받게 된다.
올해 이래 국내 유가는 7차례 조정을 진행했는데 ‘4성장 1하락 2좌초’의 국면을 보였다. 성장과 하락이 상쇄된 후 국내 자동차, 디젤유 가격은 지난해 년말에 비해 각각 675원, 650원 인상되였다.
륭중정보의 계산에 따르면 4월 12일 9번째 근무일까지 주기내에 기준 원유 평균가격은 88.53딸라/상자로 지난 주기에 비해 4.29% 성장했으며 해당 가공유 가격조정 폭은 200원/톤이다. 만약 이번 가격인상이 확정되면 70L 기름탕크로 계산할 때 자가용 기름탕크를 채우는 데 약 10.5원이 더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