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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학생취업 10대 업종 순위: 교육업과 건축업 가장 인기

2021년 11월 05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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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초 폭발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대학생취업뱡향에 비교적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마이커스연구원에서 편집을 주관한 <2021년 중국대학생 취업보고>(취업청서)는 2020급 대학졸업생 취업량(즉 취업비례)이 비교적 큰 상위 10개 업종에 대해 분석했다.

‘교육업’, ‘건축업’ 대학졸업생 채용량 가장 많아

졸업생취업 업종별 비중으로부터 볼 때 2020급 대학졸업생이 6개월 뒤 가장 많이 취업한 업종은 '교육업:(본과:17.0%, 고등직업학교: 7.7%)과 건설업(교육업:9.0%,고등직업학교: 11.4%)이였다.

그중 ‘교육업’에 취업하는 비중은 5년래 본과 졸업생이 3.3%포인트 증가하고 (2016급:13.7%, 2020급 17.0%) 고등직업학교 졸업생이 2%포인트 증가되였다. (2016급:5.7%, 2020급 7.7%) 이와 대비되는 것은 ‘금융업’으로 ‘금융업’에 취업하는 비중이 5년래 본과졸업생이2.5%포인트 하락하고 고등직업학교 졸업생이 3.3%포인트 하락했다.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 월수입 가장 높아

2020급 대학졸업생 취업 10대 업종류형에서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의 평균 월수입이 가장 높았는데 본과는 6475원이고 고등직업학교는 4818원에 달했다. ‘전자전기설비제조업’이 그 뒤를 이었는데 본과는 6021원이고 고등직업학교는 4707원에 달했다.

‘의료사회간호서비스업’의 전공 관련성이 가장 높았는데 본과가 96%에 달하고 고등직업학교가 94%에 달했다. ‘건축업’이 그 뒤를 이었는데 본과가 84%에 달하고 고등직업학교가 80%에 달했다. 이는 이 두 업종이 종사자의 전문능력에 대한 요구가 높고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취업만족도는 업무내용, 근무환경, 급여소득, 승진공간 등과 관련된 졸업생의 주관적 인식과 정서적 체험으로 종사자의 직업적 행복감을 보여준다. 2020급 본과졸업생은 ‘정부 및 공공관리업종’에서의 직업행복도가 가장 높아 77%에 달했고 2020급 고등직업학교 졸업생은 ‘교육업’,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 ‘금융업’에서의 직업행복도가 가장 높아 모두 70%에 달했다.

특히 ‘교육업’의 평균 월소득은 본과가 5032원, 고등직업학교가 3669원에 달해 기타 업종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지만 취업만족도는 본과 72%, 고등직업학교가 70%에 달했으며 전공 관련도도 본과 71%, 고등직업학교가 64%에 달해 기타 업종보다 모두 높았다.

‘소매업’, ‘숙박음식업’ 직장 초기에 승진기회 많아

직급 승진은 졸업생들의 업무능력에 대한 고용주의 긍정적 평가이자 직장발전의 뒤심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2017급 본과생은 졸업 3년후 '소매업'에서 취업하는 승진비률이 가장 높아 70%에 달하고 고등직업학생은 졸업 3년후 ‘숙박음식업’에서 취업하는 승진비률이 가장 높아 76%에 달했다. 이는 이 두 업종에 취업한 졸업생의 직장발전 초기에 비교적 많은 승진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