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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박걸, 연변대학 명예교수로 초빙돼

2022년 08월 24일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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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오전, 연변대학 당정판공청사 3층 회의실에서 명예교수초빙식을 개최하고 박걸을 연변대학 명예교수로 초빙했다. 교장 김웅, 부교장 김홍배가 초빙식에 참석했다.

김홍배가 박걸의 정황에 대해 소개하고 김웅이 박걸에게 초빙서를 발급했다.

김웅은 박걸 명예교수의 가입에 환영을 표했다. 그는 이번 박걸 회장을 명예교수로 초빙한 것은 연변대학의 인재대오차원과 과학연구혁신능력을 유력하게 높일 것이고 학교 ‘쌍일류’와 ‘쌍특색’ 건설을 다그치는 데 중요한 추동작용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커시안그룹이 계속 학교의 발전을 주목하고 함께 학생들을 도와 인재로 양성시키고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가일층 심화하여 생산교육융합의 새로운 국면을 전면적으로 개척함으로써 함께 학교의 고품질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걸 명예교수는 학교가 그에게 준 영예와 믿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대학은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고 지식의 성지로서 교육사업의 건설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은 자신의 오랜 소원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자신과 단체의 우세와 특장을 발휘하고 학교와 관련 분야의 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실제행동으로 학교의 건설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학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걸, 커시안그룹 회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길시위원회 상무위원, 연변대학 교육기금회 리사,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민족교육발전기금회 고문,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고문, 북경조선족애심조학회 리사장,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명예회장.

‘중국품질신용걸출인물’상 3차례, ‘중국의료기계업계 10대 신용기업가’칭호를 수여받았으며 2020년에 ‘한국대통령상’ 수상했다. 그의 사적은 《민족단결》, 《청년잡지》, 《연변일보》, 《길림본보기》 등 신문, 잡지에 소개되였고 《연변인물사》에 수록되였다. 2022년 전염병예방통제기간 박걸은 기부사업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한 개인으로 선정되여 길림성인민정부의 통보표창을 받았다.

박걸은 학생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조학사업을 펼쳤다. 그는 2012년부터 선후로 연변대학에 360만원을 기부하여 ‘박걸교육발전기금’과 ‘박걸영상예술쎈터’를 설립했으며 중앙민족대학에 260만원을 기부하여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을 설립했다. ‘커시안그룹 연변1중 직업체험기지’를 설립했고 북경시 밀운구제3소학교, 북경시 밀운구제3중학교, 북경조선족애심조학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과 손잡고 <사랑의 길> 프로그람을 통해 빈곤학생들을 지원했으며 ‘희망의 꿈나무 키우기’ 동북3성 빈곤중학생 북경방문활동에 조력했다.

2020년초,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만연할 때 박걸은 고향인민들을 잊지 않고 100만원을 선뜻 기부했고 또 전국 커시안 직원들을 이끌고 연길의 전염병퇴치를 위해 228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2021년, 일부 성금을 사용해 사회구역 가정의사봉사차량을 구매했다. 2022년초, 길림성의 전염병형세가 준엄해지자 박걸은 고향정황을 걱정하면서 재차 개인명의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전국 커시안 직원들은 연길시적십자회에 259만여원을 기부했다. 2022년 3월까지 박걸의 인솔하에 커시안은 국내외에 루적 1250여만원의 자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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