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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0년래 농촌의무교육 학생 영양개선정황 어떠한가?

2022년 10월 14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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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농촌의무교육학생영양개선계획지도소조 판공실은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영양건강소와 함께 2012년래 농촌학생 영양건강상황 모니터링정황에 대한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영양개선계획 실시효과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전개했다.

13세 남학생 평균 키와 체중 증가량 가장 많아, 7.5cm와 6.6kg에 달해

모니터링정황에 의하면 영양정황이 점차 개선되였다.

키와 체중은 학생들의 성장발육과 영양정황을 반영하는 기초적 지표이다. 10년래 각 년령대 남녀학생들의 평균 키와 체중 수준은 해마다 상승했다. 그중 13세 남학생들의 평균 키와 체중의 증가량이 가장 많아 7.5cm과 6.6kg에 달했고 녀학생들의 경우 12세 년령의 증가량이 가장 많았는데 키와 체중 증가량이 각각 6.3cm과 5.8kg에 달해 증가속도가 모두 같은 년령대 전국 농촌학생 평균수준보다 높았다.

2021년 모니터링지역의 6세-15세 학생 성장지연률은 2.3%로서 2012년보다 5.7%포인트 낮아져

중소학생들의 영양불균형은 그들의 성장발육과 인지능력에 영향주고 질병위험을 증가시키며 성년후 체능과 지능의 손실을 초래하고 사회발전에 심각한 경제부담을 가져다준다. 그중 학생들의 성장지연률은 장기적 식사영양섭취 부족를 반영하는 주요지표로 간주된다. 2021년 모니터링데터에 의하면 성장지연률로 볼 때 모니터링지역의 6세-15세 학생들의 성장지연률은 2.3%로 2012년의 8.0%보다 5.7%포인트 하락했다. 수척률(消瘦率)로부터 볼 때 모니터링지역의 6세-15세 학생들의 수척률은 18.7%였다. 동시에 모니터링지역의 중소학생들에게도 과체중, 비만 현상이 존재했다. 2021년, 모니터링지역 중소학생들의 과체중비만률은 18.7%로서 동시기 ‘중국 0세-18세 아동 영양과 건강계통 조사와 응용’ 항목중의 6세-17세 중소학생들의 평균 과체중비만률 26.5%에 비해 7.8%포인트 낮았다.

서부지역 학생 빈혈률 하락폭 6.0%포인트에 달해

빈혈은 우리 나라의 경제가 덜 발달한 지역의 중소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영양 관련 질병으로서 항감염능력을 낮추고 성장발육을 저애하며 학습과 운동 능력에 영향준다. 영양개선계획이 점차 추진됨에 따라 농촌 중소학생 빈혈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1년 모니터링지역 학생 빈혈률은 12.0%로서 2012년의 16.7%보다 4.7%포인트 낮아졌다. 그중 서부지역 학생들의 빈혈률 하락폭이 6.0%포인트에 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