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가 발부한 첫번째 중소학교 디지털교재 국가표준이 실시되였다.
국가표준에는 <디지털교재 중소학교디지털교재 출판 기본절차>, <디지털교재 중소학교디지털교재 메타데터>, <디지털교재 중소학교 디지털교재 품질 요구와 검사방법> 등 3가지가 포함된다.
출판에 대한 더 높은 품질요구 제출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학교 디지털교재는 일반적인 인터넷출판물보다 더 높은 출판품질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교재 중소학교 디지털교과서 품질 요구사항과 검사방법>은 디지털교재에 데터 손상, 이상보고, 열 수 없는 등 상황이 나타나서는 안된다고 제출했다. 동시에 착오률에 대해서도 엄격한 요구를 제출했다. 그중 문자착오률은 0.0025% 이하, 사진, 그래픽, 오디오 및 동영상의 착오률은 모두 0.005% 이하여야 하며 인터랙티브(交互)내용에 론리적 오류가 없고 중대한 내용오류가 없어야 한다.
청소년 근시를 예방통제하기 위해 새 표준 상세한 규정 진행청소년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 새 표준은 디지털교재가 개인학습 단말기 디스플레이와 교실 대형화면에서 '똑똑히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규정했다.
★ 개인 학습단말기 디스플레이에서
의무교육 1학년과 2학년 텍스트의 본문내용은 글자표시크기가 가장 크고 16P자 이상의 인쇄효과와 본문 줄간격이 5mm 이상이여야 하며 의무교육 5~9학년 및 고중 텍스트의 본문 내용은 글자표시크기가 12P자 이상의 인쇄효과여야 한다.
★ 교실 대형 화면에 나타나는 디지털교재에서
교실 대형화면에 나타나는 디지털교재는 글자가 더 크고 줄간격이 더 넓어야 한다. 그중 의무교육 1, 2학년 텍스트의 본문 내용은 28P자 이상, 의무교육 5~9학년 및 고중단계 텍스트의 본문 내용은 21P자 이상이여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력사자료사진, 영상외에도 디지털교재의 사진 및 영상 표시 해상도는 720픽셀 이상이여야 하며 뚜렷한 기형변화, 모호 등 심각한 왜곡(失真)문제가 없어야 한다. 동영상화면은 선명한 화면 깜박임, 떨림, 멈춤이 없어야 하고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두운 등 현상이 없어야 한다. 새로운 표준은 특히 동영상시간을 제한했다. 그중 단일영상의 내용은 소학교단계에 20분, 중학교단계에 25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