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길림대학과 연길시정부 ‘기초교육분야 협력학교 운영’ 협약식이 길림대학에서 개최되였는데 량측은 기초교육분야에서의 전면적인 협력을 가동했다.
길림대학 당위 상무위원, 부교장 조국경, 연길시 당위 부서기, 시장 오현철이 량측을 대표해 협력학교 운영 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서에 따르면 량측은 ‘우세보충, 자원공유, 명확한 권한과 책임’ 원칙에 따라 우호적 협력을 진행하고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 ‘길림대학고중 연길분교’ 간판을 걸게 되며 길림대학에서 해당 관리팀을 파견해 학교 교육수업에 참여하고 연길시정부에서 학교운영 목표와 학생 모집규모를 확정한 후 학교운영에 조건과 자금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량측은 학교를 현대적이고 수준 높으며 특색 있는 기초교육시범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연변주 부주장 정권이 협의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그는 길림대학에서 량질의 교육자원 공동건설, 공유를 추진해 연길 교육사업에 지원을 제공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길림대학과 연길시정부는 학교 지역과 자원 우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협력을 성사시켰는바 이는 연길시 기초교육종합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강유력한 조치이며 연변의 ‘교육의 고장’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선하고 량질의 혈액을 주입함으로써 인민대중들이 량질교육에 대한 기대를 크게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연길시 당위 상무위원, 부시장 안현학; 길림대학 부속학교, 주와 시 량급 교육부문의 책임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의식에 참석했다.
료해에 따르면 근일 량측은 연길시에서 ‘길림대학고중 연길분교’ 헌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