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침, 오문특별행정구 정부가 금련화광장에서 국기게양식, 행정구 기발 게양식을 거행해 오문 회귀 16주년을 경축했다.
오전 8시 정각, 게양식이 시작되였다. 경찰과 소방대원, 세관, 경찰 은악대원들로 구성된 의장대속에서 4명 기수가 국기, 행정구 기발을 들고 게양대 앞으로 다가섰다. 경찰 은악대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주악과 함께 오성붉은기와 오문특별행정구 공식 기발이 서서히 게양되였다. 게양식에 참석한 관원들과 래빈, 현장에 모여든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떠오르는 국기를 향해 목례를 올렸다.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최세안, 오문 주재 중앙정부 오문련락판공실 부주임 진사희, 오문 주재 외교부 오문특파원공서 특파원 엽대파, 오문 주둔 해방군부대 사령 왕문, 이밖에 특별행정구 정부 각 부문 관원과 사회 각 계 대표 약 300명이 게양식에 참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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