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상국 "이번달에 2~3차례 스모그 온다"
2015년 12월 04일 15: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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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12월에도 2~3차례의 스모그가 중국을 강타할것으로 했다.
중국기상국 국가기상센터 기상서비스실의 설건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2월 10~11일, 15~17일 찬 공기가 형성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8~10일, 14~16일 화북, 황하회하 동부 지역에서 스모그가 발생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건군은 "북경, 천진, 하북 등 이른바 "경진기" 지역의 경우 비교적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발생할것"이라며 "그러나 전체적으로 지난달 27부터 지난 1일까지 발생했던 스모그 보다는 다소 약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류굉리 중국기상과학연구원 대기성분연구소 부연구소장은 "최근 스모그가 발생했던 화북, 황하회하 지역의 기상 조건이 불리한 편이었다"며 "지면에서 2000m 상공까지 매우 두터운 역전층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하회하, 하북평원, 북경에 이르는 지역에 편남풍이 이어지면서 오염물질이 북경과 하북성 중남부에 집중됐다"며 "이외에 공기 내 습도가 높아 오염물질 생성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