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환경보호검측중심은 지난달 27일 발표회를 열고 7일간 지속됐던 중증(重度)오염 상태가 2월 26일 저녁에 중단되였다고 언급했다. 이번 중증오염상태는 북경시에서 올 1월 1일부터 국가대기질 신규표준에 따라 대기질 검측을 실시한 이래 최장 시간동안 지속되였다고 밝혔다.
북경시환경보호검측중심 장대위주임의 말에 따르면 이번 중증오염 상태는 최장 시간 지속되였다는 점 외에도 다음 3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 매우 급속히 확산되여 2월 19일 밤부터 측정을 시작한 후 24시간 동안 PM2.5 평균 농도가 30㎍/㎥에서 300㎍/㎥까지 높아졌다. 둘째, 확산범위가 넓어 중국 중동부지역의 100여만㎢ 면적을 뒤덮었다. 셋째, 농도가 높아 북경시 전체가 중증오염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해발 1000메터 높이의 산간지역도 동일한 상태였다고 했다.
장대위주임은 또 PM2.5 성분에 대한 실시간 검측결과 성분 중 3대 오염물질인 유기물, 황산염, 질산염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며 성분의 출처로 볼 때 황산염은 주로 자연 석탄에서 질산염은 주로 석탄과 석유의 연소 및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유기물은 주로 석탄과 석유의 불완전연소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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