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9일발 인민넷소식: 9일 국무원뉴스판공실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가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로위(魯炜)는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절강성(浙江省) 오진(烏鎭)에서 열리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계인터넷대회의 주제는 "상호련결과 통행의 편리, 공유, 공동관리-사이버공간의 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이다. 중공중앙 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이 대회에 참석해 개막식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며 5대주 120여개 국가와 지역의 약 2천여명의 귀빈이 참석하게 된다. 이중에는 8명의 외국 정상과 약 50명의 외국 장관급 관원이 포함된다. 이중에는 로씨야 총리 메드베데프와 파키스탄 총리 샤리프, 까자흐스탄 총리 마시모프 등이 포함된다.
대회는 인터넷문화전파와 인터넷 혁신발전, 디지털 경제협력, 인터넷기술기준, 인터넷 정비 등 열점문제가 포럼에서 다양하게 론의될 전망이다.
한편 대회기간 "인터넷의 빛"이라는 박람회가 열려 해내외 인터넷 발전 선진기술 및 최신 성과를 전시할 전망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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