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래 소아과 발전이 비교적 빨랐지만 일부 문제에도 직면했는데 의사와 간호사의 비률이 작고 특히 간호사들의 작업량이 많으며 기술적으로도 향상돼야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기타 림상학과에 비해 아동보건과의 일은 자질구레하고 성적이 나기 어렵고 수입이 낮아 모두 가기 싫어한다."
......
음력설휴가가 갓 지난 요즘 전국인대 대표, 하남성아동병원 원장 주숭신은 곧 제출해야 할 건의를 충분히 준비하기 위해 재차 기층에 내려가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남성아동병원에서 조직한 '천명의사, 천명간호사 양성' 제16기 학원좌담회에서 전 성 시, 현 병원에서 온 소아과 의사, 간호사들은 허심탄회하게 발언하면서 기층 소아과에 대한 기대를 말했다.
소아과 의무사업자중 많지 않은 전국인대 대표인 주숭신은 기층 소아과의 건설와 발전을 아주 중시하고 있다. 지난 전국인대회의 기간 그는 대회에 <하남에서 기층소아과 의무일군 양성시범을 전개하고 4급 소아과 의료봉사체계를 단단히 구축할 데 대한 건의>, <아동 약물사용 보장체계를 구축할 데 대한 건의> 등5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주숭신은 "국제적으로 놓고 볼 때 우리 나라 소아과 발전은 비교적 늦게 시작됐는데 기층 보완을 실현하려면 최소 10년이 필요하다. 현재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큰 병원이 작은 병원을 이끌고 선진이 후진을 이끄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년래 주숭신은 계속하여 하남 빈곤지역의 소아과 발전을 관심하고 있다. 주숭신은 작년 국가빈곤현 하남로씨(卢氏)에 대한 조사연구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일부 환아들이 만약 발병초기에 제때에, 가까운 곳에서 치료 혹은 회복훈련을 받으면 전 가족이 병 때문에 다시 가난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기층에 보완된 소아과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정확하고 건강한 빈곤해탈부축의 관건이라는 것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일부 병례도 주숭신의 관심을 일으켰다. 2018년 하남성아동병원은 총 1206건의 아동 이물질 적출수술을 실시했다. 주숭신은 "매일 이런 사고가 발생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일부 아이들이 제때에 응급구조를 받지 못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초기 3분을 놓치면 사망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부모와 사회의 관심을 일으켜 더 많은 응급구조지식이 사회 필수지식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숭신도 적극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건의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