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빈곤구제판공실 부주임 정문개가 14일 국무원보도판공실 소식공개회에서 2014년부터 우리 나라가 매년 10월 17일을 "가난한 이를 돕는 날(扶贫日)"로 설정한다고 소개했다.
10월 17일은 국제빈곤해소의 날이기도 하다. 1992년 12월 22일, 유엔은 10월 17일을 국제빈곤해소의 날로 설정하는 결의를 통과, 전세계, 더우기는 개도국의 빈곤감소 의식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정문개는 우리 나라 "가난한 이를 돕는 날" 설정은 유엔결의에 호응한 구체적행동으로서 주요목적은 사회 각계가 빈곤문제를 중시하여 빈곤인구를 배려하고 빈곤구제사업을 관심하도록 인도하는것이며 그 핵심내용은 주변의 본보기를 따라배우고 평범한 사람들의 선행을 선전하며 폭넓은 참여를 동원하고 좋은 기풍을 수립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개혁개방이래 우리 나라가 6억 남짓한 인구의 빈곤해탈을 실현하여 인류 빈곤감소사업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하지만 력사, 자연, 사회 등 요소의 영향으로 빈곤상황이 의연히 아주 준엄하다. 농민 인당 순소득 2300원(2010년의 불변가격으로 날마다 1딸라에 해당)의 빈곤해탈부축표준에 따르면 2013년말까지 우리 나라 농촌빈곤인구가 8249만명에 달하며 세계은행의 날마다 생활비 1.25딸라의 표준에 따르면 우리 나라 농촌빈곤인구가 아직도 약 2억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