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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 해마다 세차에 두개 서호의 물량 소모

물순환설비 애물단지로 방치돼

2016년 03월 29일 09: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심수시자동차정비업협회 부비서장 양탄휘는 심수에서 해마다 세차에 사용하는 물의 량은 두개의 서호의 물량과 맞먹는다고 했다.

몇해전 심수시에서는《물사용절약조례》를 발부하고 세차장에서는 반드시 물순환설비를 사용하도록 해 세차용수를 순환사용함으로써 물절약효과에 도달하고저 했다.

그런데 최근 심수석간의 기자는 90%에 달하는 세차장에서 물순환설비를 사용하지 않고있고 물순환설비는 다만 검사에 응부하는데만 쓰이고있음을 발견했다.

무엇때문에 물절약설비를 방치해둔채 사용하지 않을가? 집법검사제도에 허술한 구멍이 있는것은 아닐가?

● 물순환설비 표준에 도달 못해

“처음 몇달은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 지나서 순환해나온 물은 악취가 나서 근본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복전창전자동차봉사부의 진경리는 너무나 어이없다는 표정이다. 이들은 2년전 물순환설비 한대를 구매했는데 이 설비는 현재 2층의 기계실에 방치돼있는 실정이다.

진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당시 시정부에서는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세차장은 반드시 물순환설비를 가설할것을 요구 했는데 이 설비를 구매야만 물절약증서를 신청등록할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2만여원을 들여 구매한 설비는 생각처럼 사용하기 편리하지 않았다. “경상적으로 설비를 보수해야 하고 려과망을 늘 씻어야 해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품이 듭니다. 지금 세차장은 돈벌기 아주 힘듭니다. 다만 더욱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견지하고있을뿐이죠.”

이뿐만이 아니다. 순환효률이 말이 아니라고 한다. 순환해낸 물는 악취까지 풍겨 다시는 물순환설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경리에 따르면 새로 개장한 세차장을 제외한 심수시 90% 이상 세차장에서는 이 설비를 구매했는데 대부분 사용하지 않고 한구석에 처박아두고있다고 한다.

심수시에서 규모가 비교적 큰 련화북자동차미용쎈터에서는 매일 200여대의 자동차를 세차하고있다. 업주 뢰녀사는 물순환설비를 가설한지 5년철이 되지만 아주 적게 사용하고있다고 하면서 “물순환설비의 려과가 좋지 않아요.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고객들은 불만이죠. 지금은 페철이나 다름없어요”라고 했다.

이들은 물순환설비의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물순환생산업체와 련락을 취하려 했지만 이 업체는 이미 페업된 뒤였다.

뢰녀사의 소개에 따르면 아주 많은 세차업체들에서 이러한 정황에 봉착했다고 한다. 남산서려의 관도자동차동호회봉사쎈터의 강씨 업주는 이는 완전히 기술문제라 표한다. “설비 자체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어요. 처음에 물을 뿜어낼때 물안개가 껴서 사용할수 없었어요. 생산업체에서 와도 해결하지 못했어요.”

일부 세차업체들에서 물순환설비를 사용하고있다고는 하지만 이런 세차업체들의 세차한후의 물은 직접 하수도에 흘러들어가고 있었고 물순환설비의 물저장탱크에 이미 녹이 쓸어있어 분명 휴면상태임이 분명했다.

많은 이름을 밝히기 꺼려하는 업주들은 정부에서 세차업체에 물순환설비를 가설할것을 요구한후 많은 기업들에서 분분히 물순환설비를 생산하기 시작해 대량의 질이 요구에 도달하지도 못한 제품이 시장에 흘러들었다고 하면서 두번 다시 속고싶지 않다고 했다.

● 세차 일년에 두개의 서호를 흘려버려

세차로 인한 물사용은 공업용수와 마찬가지로 “물소모가 엄청난 업체”이다. 심수시 인대대표 진결 등은 세차업종의 물순환설비사용문제에 대해 심입된 조사를 펼쳤다.

진결은 “전국 각지에서 펼치고있는 ‘세차장의 물랑비를 다스리는 행동’에서 심수시는 정책, 법규 및 행동방안, 부대정책 등 면에서 가장 엄밀하고 가장 완벽하다고 할수 있습니다”고 표하면서 심수시정부에서는 새로 개장하는 세차장은 반드시 물순환설비를 가설해야 하고 세차장물절약증을 수속해야만 개업할수 있다고 했다. 또 심사비준권한을 물절약부문에 맡겨 원천적으로 세차장의 물랑비현상을 해결함으로써 물절약과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중시를 돌출하게 표현했으며 물절약증을 해마다 년도검사를 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정책이 아주 엄밀한데 무엇때문에 물순환설비가 장시기동안 방치해두는 현상이 존재할가?

한 세차장업주는 이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사실로서 해마다 집법검사때면 일반적으로 세차장에 물절약설비가 있으면 통과된다고 했다.
“물순화설비는 예상효과에 도달하지 못하고 기술상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심수시자동차정비업협회 부비서장 양탄휘는 “현재 거의 모든 세차장에서 물순환설비를 가설했는데 설비방치률이 높은 원인은 주요하게 설비의 처리효과와 처리결과가 리상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표 했다.

양탄휘는 매차가 매주 1차씩 세차한다 해도 매달 소비하는 물량은 1톤 좌우에 달하는데 심수시의 200만대 차량(경상적으로 세차하지 않은 화물차를 제외)이 세차에만 사용하는 물량는 2400만톤에 달해 이는 2개의 서호의 물량에 가깝다고 했다.

● 물순환설비시장 혼란해

심수시중환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심수시중환환보로 략칭)는 심수에서 가장 일찍 물순환설비생산에 뛰여든 생산업체가운데 하나이다. 이 회사 막경리는 2011년부터 물순환설비생산을 중지했다고 한다.

“시장이 너무 혼란합니다.” 막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심수시중환환보의 물순환설비의 판매가격은 3만원에서 4만원으로 부동한데 당시 정부에서는 세차장에서 물순환설비를 가설하는것을 격려하기 위해 물순환설비를 구매하는 세차장에 1만원으로부터 2만원까지 부동한 보조금을 내주어 물순환설비가 잘 팔려나갔는데 이후 정부에서 보조정책을 취소하자 많은 세차장에서 물순환설비를 구매하는 열이 식어졌다고 했다.

막경리는 또 많은 기업들에서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물순환설비의 가격을 아주 낮게 책정해 세차장에 팔았는데 물순환리용의 질이 낮았다. 일부 세차장에서는 검사에 응부하기 위해 질이 차한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구매했다고 한다 “원래 물순환설비의 리윤은 아주 낮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업들에서 설비의 질은 추구하지 않고 싼가격에 팔아 심수시중환환보와 같은 회사는 점차 설자리를 잃게 되였죠” 막경리는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막경리는 물순환설비는 기술상에서 진정으로 순환리용할수 있는 표준에 도달할수 있지만 해마다 적어도 2~3차례 전문인원의 보수를 을 받아야 하며 매차 1000원 좌우의 자금이 들어가는데 적지 않은 세차장에서 이 자금을 지불하기 꺼려한다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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