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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부 지방에서 형태를 바꾼 “간부 부작위”현상들이 나타나 각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간부 부작위”현상을 단속할데 대해 수차 지적했는데 이는 각급 당원간부들에 대한 각성이고 편달이다. 당의 전면 엄격관리 요구를 관철하자면 각종 “간부 부작위”현상을 단호히 단속하고 정치생활의 용속화, 라태화 현상을 강력 단속해야 한다.
장시기에 걸쳐 단속해도 구태의연한 “문턱이 높고 태도가 나쁘며 절차가 복잡한” 등 “관료적인 자세”를 제외하고 “간부 부작위”현상에도 “새 변종”이 있다는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개별적 간부들의 “부작위”현상은 그들의 불건전한 권력관, 치적관을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 그들은 “권력은 인민을 위해 사용하고 정감은 인민들속에 두며 리익은 인민을 위해 도모한다”는 요구를 마음속 깊이 아로새기지 않고 오직 벼슬하고 권력을 람용하고 이름을 날리려는 생각뿐이고 실제적인 일을 하려 하지 않고 책임지려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려 하지 않는다. “간부 부작위” 현상은 당의 전면 엄격관리 요구에 위배되며 위해성을 홀시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일부 “간부 부작위”현상을 그대로 방임해둔다면 정부의 공신력에 피해를 주고 간부대오형상에 먹칠을 할뿐만아니라 군중리익을 더욱 해치고 발전개혁의 대계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간부 부작위”현상을 다스리자면 사상면에서 중시를 돌려야 할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제도적으로 구속하고 일상적으로 감독관리해야 한다. 우선 당원간부권력의 명세서, 절차, 책임명세서가 투명한 행정권력운행기제를 건립하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공간을 축소하며 행정효과성을 높여야 한다. 둘째, 치적심사, 간부평가기제를 부단히 보완하여 열심히 일하는자를 승진시키고 라태한자를 파직시켜야 한다. 이밖에 규률검사감찰부문과 효능관리부문, 사회감독간에 합성력을 형성해 전형적인 “간부 부작위”사건을 제때에 폭로하고 책임을 엄하게 추궁하여 불량한 “간부 부작위”기풍이 발붙일 곳이 없게 해야 한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관리하는 요구를 관철하자면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이신작칙해야 한다. 새로운 정세에서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자신의 정치책임감과 력사사명감을 부단히 증강하여야 한다. 사상상, 행동상에서“간부 부작위”현상 등 정치생활의 용속화, 라태화, 해이화 습성을 단호히 제거하고 자신에 대한 기준과 요구를 높이며 주동적으로 일하고 대담하게 책임져야 하며 사람마다 창업하고 사람마다 용기를 내여 앞장서는 량호한 분위기를 힘써 형성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의 새로운 국면, 새로운 기풍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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