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맹인들이 "영화를 보고"있다. 성도시 금강구 무장애영화관이 얼마전 사용에 투입되였다. 영화청에는 완벽한 무장애시설인 맹인도로, 오르막길, 손잡이가 모두 구전하다. 맹인영화는 일반영화에 대해 다시 편집하고 대량의 배음해설을 넣었고 장면의 변화, 인물의 옷맵시와 동작 등 시각형상을 소리로 전환시켜 관중에게 전달해준다(설옥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