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동방TV위성방송 다큐멘터리 "먼곳의 맛"(远方的味道)촬영제작조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백산시 혼강구 조선족녀기업가 원해숙(56세)녀성의 성공적인 창업정신과 치부경험을 주제로 그가 경영하는 민족특색의 전통적인 음식,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민속풍정과 민족습관 그리고 조선족로인들의 팔순축하연을 배경으로 취재와 촬영활동을 진행했다.
금년에 56세인 원해숙녀성은 민영기업인 백산시 혼강구 반석반찬공장의 공장장이다. 30여년간 그녀는 남편 김충걸(56세)씨와 함께 자주창업으로 열심히 일해 남먼저 치부의 길에 들어섰다. 여러가지 민족특색의 맛나는 전통음식을 대량 개발생산해 현저한 경제효익을 창출, 사회를 위해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집에서 80세고령의 부모님들을 높이 모시며 알뜰살뜰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왔다.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사람들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새해 첫날인 2014년 1월1일, 상해동방TV위성방송 다큐멘터리 "먼곳의 맛"촬영제작팀은 명절날의 휴식도 마다하고 령하 26도좌우의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변경에 위치한 북방의 중급도시인 백산시에 와 원해숙녀성의 성공적인 창업실적에 대해 상세히 료해한후 정식촬영에 들어갔다.
선후로 백산의 아름다운 도시모습과 자연풍경, 원해숙녀성이 경영하는 민족특색의 전통음식인 고추장, 된장과 산나물가공기술, 조선족들의 이색적인 생활모습과 생활방식, 우리 민족의 민속풍정과 례의범절, 팔순로인의 생일축하연 등 환절과 절차에 대해 전문적인 록화를 진행했다.
더우기 촬영팀은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에 대해 각별한 흥취를 가졌는데 원해숙녀성 가정에서 메주를 쓰고 고추장, 된장을 담그는 장면, 소심줄(牛蹄筋) , 찰떡, 조선족김치(泡菜)를 만드는 방법과 그 장면의 전반과정을 빠짐없이 상세히 담아갔으며 화목한 가정을 도모하며 로인을 존경하고 로인을 잘 모시는 원해숙녀성의 아름다운 품행과 그의 아버지 손승익, 어머니 리금녀로인의 팔순생일축하연 전반 과정을 생동한 영상화면으로 찍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