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년 4월 10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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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로능팀 기적 연출, 중국축구협회컵 탈환
22일, “2014 연경맥주 중국축구협회”컵 결승전 2차전에서 산동로능팀(이하 로능팀)은 경기결속 마지막 순간에 기적의 한꼴을 득점하며 1대2로 패배했으나 총성적 5대4로 강소순천팀(이하 순천팀)을 꺾고 2014 축구협회컵 정상에 올랐다.
올해 축구협회컵 우승팀인 로능팀은 2014 슈퍼리그 우승팀 광주항대팀과 함께 2015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직통티켓을 거머쥘수 있게 됐다. 한편 4년 동안 “무관”의 치욕을 씻어버린 로능팀은 이날의 우승으로 산동축구의 흥기를 알렸다.
북경, 상해, 광주 세 도시의 축구팀들이 “5억원 투자계획”을 세우며 웅지를 펴고있는 현재, 산동로능팀의 흥기는 중국 프로축구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것으로 보인다. 2015년 슈퍼리그 우승권의 경쟁은 더욱 치렬해질것으로 전망된다(리병천 기자).
http://korean.people.com.cn/78529/154678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