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가 4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한국 당국이 북남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책임을 조선측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한국이 절실한 조치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대화를 추진할것을 호소하였다.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한국통일부가 일전에 북남관계 개선 의향이 있다면 조선은 응당 조속히 대화제의에 호응해야 한다고 표시했고 한국보수언론도 북남대화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못한 책임을 조선측에 떠넘겼다고 지적하였다.
대변인은 이는 조선이 취한 노력에 대한 모욕이며 날따라 긴장한 정세하에서 책임을 밀어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이 대변인은 미국이 공공연히 반조선 적대언론을 떠벌이며 사상과 사회제도에 대한 철저한 부정으로 조선을 무너뜨리고 한국 당국의 북남관계 개선을 방해하기 위해 불순하게 행동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대변인은 한국 당국은 말로만 대화와 신뢰을 떠벌이지 말고 미국의 통제에서 벗어나 전반 동포들과 함께 진심어린 대화를 나누고 절실한 조치로 북남관계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대변인은 조선은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국면을 전환할 준비가 다 되여있다고 하면서 북남관계의 전망은 전적으로 한국 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하였다.
임병철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1월 3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측이 시간과 형식에 구애없이 대화제의에 호응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그는 향후 한국측은 조선측의 반응와 태도에 따라 한조관계 대응조치를 고려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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