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대우): 조선중앙통신사가 2월 1일 보도한 데 의하면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1월 3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중국방문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조선친선예술단을 회견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예술단의 방문공연이 원만하게 진행된 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예술단 성원들이 조중친선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보도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친선예술단 중국방문공연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썼다. 그는 예술단 성원들이 중국 당과 인민에 대한 조선 당과 인민의 뜨거운 진심과 성의가 깃들어있는 공연을 훌륭히 거행했다며 올해 조중 문화 교류의 시작을 다채롭게 장식했고 풍성한 공연성과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새 시대 요구에 순응해 조중친선을 더한층 발전시키려는 의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문예종사자들이 출중한 예술기교와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방문공연을 원만하게 진행한 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전체 예술단 성원들이 조중 량국 인민의 감정적인 문화뉴대관계를 추진하고 진일보 공고히 하기 위해 기울인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중공중앙 대외련락부의 요청에 의해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부위원장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이 인솔한 조선친선예술단이 1월 23일부터 중국에 대한 방문 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