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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

2019년 04월 19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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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대우): 조선중앙통신사의 18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17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하고 지도했다고 한다. 사격시험을 통해 이 무기의 설계지표들이 '검증'됐고 김정은은 사격시험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이 신형 무기는 '특수한 비행유도방식과 위력한 전투부장착'으로 하여 우월하게 평가되며 부동한 목표에 대해 여러가지 사격방식을 진행한 사격시험에서 이 무기의 각항 설계 지표들이 '완벽하게 검증'됐다고 말했다. 보도는 이 무기의 구체적인 명칭 혹은 류형을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은은 사격시험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하고 무기 연구개발에 참여한 사업일군과 이번 사격시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성과는 조선로동당 국방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자립적 국방공업의 위력을 재차 보여준 것으로서 이 무기계통을 개발하고 완성한 것은 군대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서는 또 김정은이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을 최첨단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면에서 단계적 목표와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일전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16일 인민군 항공방공부대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