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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조미공동성명 충실한 리행 미국에 촉구

2019년 06월 05일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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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4일발 신화통신: 4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은 싱가포르에서 채택한 조미 공동성명을 계속 리행할 용의가 있으며 량자 리익에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서 미국이 만약 약속한 의무를 계속 회피하고 조선 적대시정책을 견지하고 선 핵포기 등 일방적인 주장을 고집한다면 력사적인 공동성명이 빈 종이장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지난 일년간 조선은 신형의 조미관계와 조선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기제 구축,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일련의 실천조치를 주동적으로 취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지난 일년 동안 미국은 조미 공동성명 리행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조선에 일방적인 핵포기를 요구하며 실력으로 조선을 압살하려는 시도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력사적인 ‘6.12’조미공동성명 채택 1주년을 곧 맞이하는 때 미국은 응당 지난 일년을 잘 돌이켜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정확한 전략적인 선택인지를 생각하며 기존의 립장을 바꾸고 조선의 요구에 하루빨리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변인은 ‘조선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