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로즈데이 경축 |
6월 2일, 불가리아 카잔러크에서 새로 당선된 ‘로즈황후’(앞줄 가운데 위치)가 현지 화농들과 함께 로즈데이를 경축하고 있다.
2일, 불가리아에서 오랜기간 명성을 날리고 있는 로즈데이가 ‘로즈의 수도’로 불리우는 카잔러크에서 클라이막스에 진입했다. 카잔러크는 볼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약 200킬로 떨어져있으며 발칸산맥 남쪽기슭의 좁고 긴 골짜기 중심에 위치해있다. 이 골짜기는 로즈 재배로 인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