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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 외무성, 미한 련합군사연습 규탄

2019년 08월 07일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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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6일발 신화통신: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6일, 미한 련합군사연습은 싱가포르 조미 공동성명과 조한 사이 일련의 선언 정신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이로 인한 조선측 반제조치에 대해 미국과 한국은 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고 표시했다.

조선 중앙통신사 보도에서 성명을 밝히지 않은 한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조선의 경고를 무시하고 조선을 상대로 한 ‘침략성’이 있는 련합군사연습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6•12’ 조미 공동성명,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와 공공연한 위반’이라고 했다. 국가안전의 잠재적이고 직접적인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조선측은 부득불 반제조치를 취해야 한다. 미국과 한국은 련합군사연습의 방어성을 자주 강조하는데 “그렇다면 조선도 부득불 국가방어에 필요한 강대한 위력의 물리수단을 개발, 실험하고 배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은 싱가포르와 판문점에서 거행한 조미 지도자 회담에서 련합군사연습을 중단할 데 대한 약속을 어기고 한국에 최신 공격형 무기장비를 운송함으로써 “군사 긴상상태를 심화시켰다.” 최근F-35A 스텔스전투기가 한국에 운반되고 미국 핵잠수함 ‘오클라호마시티’호도 부산항에 도착하는 등 행동은 “조선을 엄중하게 자극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