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정부 외무상의 독도 주권 주장에 분개
2014년 10월 16일 10: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정부는 15일 외교부 대변인의 론평을 발표하고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이른바 "독도" 주권 주장을 고집한데 대해 분개를 표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15일 한국정부가 이날 외교부 대변인 론평을 발표하고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독도" 주권 주장을 고집한데 대해 분개를 표했으며 이와함께 한국측은 일본이 한국 령토주권을 파괴하는 그 어떤 행위든지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한국측은 이에 대해 확고하게 대처할 것이라는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국정부는, 일본정부가 그동안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줄곧 말했지만 외무상이 국회에서 이와 전적으로 상반되는 발언을 하고 재차 한국 고유의 령토인 "독도"에 주권을 보유한다고 주장한것은 한국 령토주권에 대한 도발이라고 하면서 한국정부는 이에 대해 아주 분개한다고 표했다.
한국 국제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14일 일본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서 일본 외교의 주요한 과제를 소개할 때 일본측은 "독도" 주권 주장을 견지할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대처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비록 이 조치가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것이지만 한국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한국과 "미래에 대비한" 관계를 구축것이라고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