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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10명중 4명 “결혼과 리혼은 선택사항"

2015년 05월 28일 09: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서울 시민 10명중 4명 “결혼과 리혼은 선택사항"

결혼에 대한 남녀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약화된 반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선택사항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ㆍ리혼 및 가치관" 보고서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4명(41.0%)은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선택사항"으로 인식했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이 비률은 지난 2012년 34.1%였다.

반면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3.4%, "결혼은 하는것이 좋다"는 응답은 42.0%로, 2년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1.1%포인트 감소했다.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남성보다 녀성이 두드러졌다. 남성의 경우 "결혼은 하는것이 좋다"는 견해가 45.4%로 가장 높았지만, 녀성은 "결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가 45.9%로 가장 높았다. 녀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자아실현 욕구가 강해진데다 가족보다 개인의 삶을 더 중요하게 인식하는 세태가 반영된것으로 분석된다.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인식은 남성이 15.7%, 녀성이 11.2%로 나타났다.

서울 남녀의 리혼 가치관도 달라졌다. 만 13세이상 서울 시민 중 8.9%만 "리혼은 어떤 리유라도 안된다"고 인식했다. "가급적 안된다"는 응답은 32.8%로 집계됐다. 2년 전에 비해 각각 1.2%포인트, 1.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리혼은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는 2012년 41.9%에서 지난해 42.6%로 상승했다.

리혼에 대한 가치관은 녀성보다 남성이 더 보수적인 경향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리혼은 선택사항"이라는 인식이 37.9%인 반면 녀성은 47.0%로 나타났다. "가급적 안된다"는 견해는 남성이 36.5%, 녀성은 29.4%로 각각 집계됐다.

"어떤 리유라도 리혼은 안된다"는 응답은 남성이 10.8%, 녀성이 7.2%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혼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부정적인 태도에서 개인 선택문제이거나 허용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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