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하원, 륙예): 한국은행(중앙은행)은 26일 년간통화정책보고에서 2019년 느슨한 통화정책을 유지하여 국내 경제회복을 지지하고 기존의 물가안정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에서는 한국 국내 경제형세와 물가상승추세 등 거시적 경제요소와 가계부채 증가 등에 따른 금융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해 느슨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고에서는 현재의 예측결과로 보면 한국경제 성장률은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 중앙은행은 세계 주요 경제체의 화페정책 변화와 무역마찰 등 경제하락위험을 면밀히 점검하여 제때에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 중앙은행은 올해 11월말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1년만에 재차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서 가계부채 규모가 확대되고 부동산 시장의 과열현상을 제지하기 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