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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계올림픽고속렬차 처음으로 중대사고 발생, 14명 경상 입어

2018년 12월 10일 13: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동해안의 강릉시에서 수도 서울로 향하던 한 고속렬차가 8일 오전 발차한지 얼마 되지 않아 탈선했다. 운영업체에서는 약 200명에 달하는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중상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거행하기 위해 건설된 경강선 고속철도이며 개통된지 1년만에 처음으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업체인 한국철도공사에 의하면 이 KTX 탄두형 렬차는 강릉력에서 출발하여 약 7시 35분(북경시간으로 약 6시 35분)에 동계올림픽 주경기장과 스키장이 위치한 진부역에 거의 도착할 무렵 탈선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국 련합뉴스는 일부 승객의 말을 인용하여 렬차는 출발한지 약 5분 만에 탈선되였으며 당시 시속은 103킬로에 달했다고 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렬차의 10개 객실이 전부 탈선되였으며 사고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중상을 입은 승객은 없으며 198명의 승객 중 14병이 경상을 입어 부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렬차는 원래 9시 30분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였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서울에서부터 진부로 향하는 기타 렬차는 기차시간표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행되였다고 밝혔다.

“나는 강릉-평창행이였으며 여섯번째 객실에 탑승해있었습니다. 하지만 렬차가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탈선되였지요.” 올해 22살의 승객은 한국 련합뉴스 기자에게 “렬차는 궤도에서 약 50메터 벗어나갔습니다. 나는 렬차와 도로의 자갈이 마찰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금속소리가 났어요.”라고 설명했다.

이 승객의 말에 의하면 탈선과정에 모든 승객이 좌석 손잡이를 잡고 있었으며 일부 승객은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고 한다.

“그후 우리는 객실에서 걸어나왔으며 어쩔 수 없이 야외에서 약 50분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한 할머니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경강선 고속철도는 2017년 12월 22일에 운영에 투입되였으며 서울-강릉 로정이 뻐스 3시간으로부터 한시간 반으로 줄어들게 했다. 이 철도는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거행되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이하기 위해 부설된 것이다.

한국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미 조사팀을 파견해 사건경위를 알아보고 있다(인민넷 조문판 번역).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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