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와대가 11일, 앞서 조선이 송이버섯을 선물한 답례로 조선에 2백톤 감귤을 보내겠다고 표했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올해 9월에 평양에서 회담했다. 회담이 끝난후 조선은 한국에 송이버섯 2톤을 선물했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감귤은 조선기후에 맞지 않는과일이며 지금이 제주도 감귤 수확철이라는 점을 고려해 답례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더욱 많은 조선민중들이 제주도 감귤을 맛보기를 바란다면서 청와대측은 감귤 선물이 대조선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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