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 16일발 신화통신: ‘2018년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16일 한국 경기도 고양시에서 거행되였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리종혁 부위원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조선대표단이 대회에 참석했다.
리종혁 부위원장을 발언에서, 현재 조선반도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있는데 조한 정상회담, 조미 정상회담, 조한 공동선언 체결 이 모든 것은 반도,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이 ‘평화의 시대’, ‘력사의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하고 있음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리종혁 부위원장은 력사상 일본이 조선 로동자와 ‘위안부’를 강제징용하고 동시에 대규모적인 참살을 실시한 데 대해 비난했으며 일본이 력사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 및 그 유족에게 사과와 배상을 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조선과 한국이 손잡고 일본이 과거에 범한 죄행을 까밝히며 비참한 력사의 재연을 막을 것을 호소했다.
경기도 리재명 지사는 축사에서, 경기도는 동북아 평화와 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이 하루빨리 도래하도록 추진할 것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2018년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는 한국 경기도정부와 한국 아시아태평양 평화교류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주요의제는 일본식민지시기 로동자 강제징용 진상을 해명하고 21세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을 탐색하는 것이다. 한국, 조선, 중국, 일본, 필리핀, 몽골 등 나라의 300여명 대표가 회의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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