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 21일발 신화통신: 한국정부는 21일, 이른바 ‘한일 위안부협의’에 따라 설립된 ‘화해 치유 기금회’를 해산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기금회 관리를 맡은 한국 녀성가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녀성가정부와 외교부에서는 기금회 운영에 관해 관련 기구와 사회인사의 의견을 널리 구했으며 수렴한 의견 및 기금회의 현재 상황에 기초하여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녀성가정부는 기금회 해산에 관한 법정절차를 리행하는 동시에 관련 정책을 제정하여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기금회 잔여자금 처리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녀성가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와 민간단체 등 관련 측과 함께 처리조치를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한국 외교부는 일본측과 관련 사무를 협상하게 된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에 이르기까지 기금회는 생존한 34명의 ‘위안부’ 피해자와 이미 세상을 떠난 58명의 피해자 가족에게 약 44억한화(약 390만딸라)의 자금을 제공했으며 그외 57.8억한화는 기금회에 남겨져있다.
한국 여론에서는 정부의 ‘화해 치유 기금회’ 해산 결정은 2015년 <한일 위안부협의>의 페지를 의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인민넷 조문판 번역).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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