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1월 20일 촬영한 '장춘룡'의 화석이다.
최근 길림대학 과학연구단체는 원시조각류(原始鸟脚类) 공룡화석-'장춘룡' 연구에서 또 다른 중요한 성과를 거뒀는데 공룡 법랑질(牙釉质) 파문구조(波纹构造)의 최초 기록을 발견했다. 이는 공룡의 진화 및 치아와 공룡 식성, 생활환경간의 관계를 인식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장춘룡'은 길림대학박물관 과학연구단체가 길림성 중부지역에서 발견한 새로운 종류의 공룡인데 전칭은 '교소장춘룡'이며 체형이 작고 몸의 길이가 1메터 좌우 밖에 되지 않는다. '장춘룡'의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한 보존이 가장 완전한 원시조각류 공룡화석중 하나이며 골격이 완전하게 보존되고 표면이 풍화되지 않았으며 석화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눌림이나 변형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신화사 기자 허창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