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금강산 관광 가동 20주년 기념행사 가동 |
평양 11월 20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는 20일,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 북남 공동행사가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등 조선 관련 부문의 관원 및 한국 현대그룹, 정계, 사회계, 재계 인사들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했다. 행사에서 각계 인사들은 조선민족의 미래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실속있게 리행하는 데 달려있다며 실천으로 시대적 호소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서는 또 활동에 참여한 인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금강산 구룡연 일대의 풍경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강산관광은 1998년에 정식 가동되였다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중단되고 있다. 조한 정상은 올해 9월에 체결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량자는 조건이 마련되는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금강산관광을 회복할 것을 표했다. 올해 조한 쌍방은 최근년간 처음으로 금강산관광 공동기념행사를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