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의 수십명의 소상인들이 15일 수도 서울에서 집회를 열어 일본제품을 불매하여 일본의 대 한국 반도체산업 원재료 수출규제에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한국의 한 업계조직의 김성민 대표는 “우리는 일본정부가 사과하고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일본제품 소비와 판매를 반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시위자들은 ‘우리 슈퍼에서는 일본제를 팔지 않는다’는 프랑카드를 들고 있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는 이달초에 효력을 발생했으며 이는 한국의 민분을 자아냈다. 한국측은 일본측의 조치는 한국 법원이 제2차세계대전 기간 강제징용당한 한국 로동자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고 판결한 데 대해 보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수천명의 한국 민중은 청와대 사이트에 청원서를 제출하여 일본제품을 배척하고 일본관광을 배척하며 2020년 도꾜올림픽을 보이콧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